
영남대는 15일 의성군과 향토생활관 건립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향토생활관 건립 사업을 시작한다.영남대는 의성군을 출발로 2008년까지 경북, 울산, 경남지역 등 13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134억 원을 향토생활관 건립에 투자할 계획이다.
향토생활관은 현재 기숙사 부지 인근 남매지 옆에 연면적 1만 4천750㎡(4천462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남학생동과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여학생동 등 3개 동으로 600명을 수용한다.
향토생활관 지하 1층에는 헬스센터와 매점, 120여 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고 1층에는 휴게실과 만남의 장, 장애인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2인 1실로 운영될 각 실마다 세면장과 샤워실이 별도로 설치되고 4층 외곽에는 옥상정원, 각 동 최고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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