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사와 영남대가 공동 주최한'제1회 전국한시백일장'이 17일 영남대 민속원에서 전국에서 300여명의 한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성균관 유도회 대구시 본부와 단양우씨 종친회가 후원한 한시백일장은 고선관(考選官) 추대, 압운(押韻) 추첨, 고선기준 발표, 시작(詩作) 순으로 진행돼 246점이 출품됐다.
압운 '균(均)', 시제 '역동 선생에 대한 추모'가 출제된 가운데 부산에서 참가한 이종영(66)씨가 장원, 송준영(70)·김종진(74)씨가 차상, 정상호(52)·김교희(68)·김병윤(67)씨가 차하, 박종열(71)씨 등 10명이 참방, 김석환(75)씨 등 20명이 가작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장원 이종영씨는 "수십년 동안 한시를 지어왔지만 나보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더 많은데 장원을 수상하게 돼 오히려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최고령 참가자는 1919년생 백남진(대전)씨, 최연소 참가자는 1982년생 김수진 (영남대 경영학과 2년)씨로 나타났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 수상자 명단
▶ 장원
이종영
▶ 차상
송준영 김종진
▶ 차하
정상호(1954년생) 김교희 김병윤
▶ 참방
박종열 이창우 류태식 권영태 손창현 정상호(1932년생) 우영도 이재교 심정섭 박정희
▶ 가작
김석환 박동욱 김시헌 김재현 김종구 이석우 류수락 정성진 이윤복 지상건 박우진 황원상 우호명 박영호 박정래 장두현 김명수 김창진 김용락 이상순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공천 목표는 승리, 과정은 공정해야"…대구시장 공천 경선갈 듯
"호남 출신이 대구 얼마나 안다고" 이정현, '공천 농단' 논란에 고개 숙일까[금주의 정치舌전]
李 '그알 사과 요구' 이후…"언론 길들이기" SBS 노조 반발
국힘 "대구 주호영·이진숙 컷오프…6명으로 경선 실시"
李 "미안하다 한마디 듣고 싶다" 직후…'그알' 8년만에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