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만든 작품 맞아?"
요즘 트렌드에 맞는 패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는 계명패션컬렉션이 23일 오후 7시30분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쉐턱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를 전후해서 22일부터 24일까지 이 대학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계명대 패션디자인과와 일본 문화여자대학교 복장학과가 국제패션쇼로 여는 이번 컬렉션에는 감성적인 스트리트 캐주얼에서부터 파워풀한 스포츠룩,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강인한 여성성을 반영한 뉴페미쿨린(여성을 나타내는 페미닌과 근육질을 나타내는 머스큘린의 합성어) 등 감각적이고 창조적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국내 유일의 패션대학(학장 이호정)으로 패션디자인과, 패션마케팅과, 텍스타일디자인과로 구성된 계명대 패션대학은 그동안 4개국(이태리 일본 중국 한국) 국제패션쇼(2004년), 한중패션쇼(2005년) 등을 가지기도 했다.
최미화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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