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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딸이 부르는 포항시장 김대성 후보 '로고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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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로 소문난 김대성 포항시장 후보는 세 딸이 직접 부른 로고송을 사용해 유권자들 귀를 사로잡고 있다. 김 후보의 큰 딸 미정(26) 씨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전략본부에 근무하다 최근 사표를 내고 아버지 선거를 돕고 있는데 이번에 가요 '무인도'를 개사한 로고송을 불렀다. 경희대 국제학부에 재학 중인 둘째 딸 미경 양과 중학교 2학년인 막내 딸 서영 양은 '착각의 늪' 개사곡을 함께 불렀다. 특히 막내 딸 서영 양은 노래와 랩까지 직접 소화해가며 아빠를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맏딸 미정 씨는 "마침 이번 선거일이 부모님 결혼 25주년 기념일이다. 더욱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자매들이 함께 나섰다."고 말했다. 유권자들은 "당락을 떠나 가족들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다."고 촌평하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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