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대구시의원에 무소속 출마한 모 후보는 22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달서구 본리네거리에서 지역 유권자들에게 500배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3일 전부터 선거구내 주요 네거리에서 큰 절을 올리고 있는데 "원래는 대구경제가 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했다. 20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에는 여야, 무소속을 떠나 이 같은 정치테러가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겠다는 마음까지 함께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루 400~500배씩 앞으로 3천 배까지 계속 큰 절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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