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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곡동 상가 화재…점포 5개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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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2006-05-26 10: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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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4시 30분쯤 김천 부곡동 ㅅ상가 건물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모(45) 씨의 구이집 점포(40평) 등 5개 점포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김천· 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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