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인도지원 관련기구 대표들은 29일( 현지시간) 제네바에서 통합 회의를 갖고 강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한대책을 논의키로 했다고 유엔이 28일 밝혔다.
회의에서 유엔은 ▲피해 현지의 야전병원 및 이재민용 텐트 설치 ▲의약품 긴급공수 ▲사상자들을 실어나를 운반도구와 비상식량 지급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제네바 회의에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산하 8개 인도지원 담당 기구 대표들과 적십자, 비정부기구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도 5만 달러의 긴금구호자금을 방출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반툴 현지에 인포메이션 센터를 설치했다고 유엔은 덧붙였다.
뉴욕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