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인도지원 관련기구 대표들은 29일( 현지시간) 제네바에서 통합 회의를 갖고 강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한대책을 논의키로 했다고 유엔이 28일 밝혔다.
회의에서 유엔은 ▲피해 현지의 야전병원 및 이재민용 텐트 설치 ▲의약품 긴급공수 ▲사상자들을 실어나를 운반도구와 비상식량 지급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제네바 회의에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산하 8개 인도지원 담당 기구 대표들과 적십자, 비정부기구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도 5만 달러의 긴금구호자금을 방출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반툴 현지에 인포메이션 센터를 설치했다고 유엔은 덧붙였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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