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복(대구교육대 교수), 변수현(고신대 출강) 피아노 듀오 연주회가 31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짜르트 음악으로 꾸며진다. 연주 곡목은 '마술 피리 서곡 내림 E 장조 작품 620', '소나타 D장조 작품 381' 등이다. 무료 공연. 011-9584-3144.
영음첼로앙상블 창단연주회가 6월 1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영음첼로앙상블은 이승진 영남대 교수와 영남대를 졸업한 이재원 김천시립교향악단 수석, 문선영 Astor 앙상블 단원, 조혜리 진주 휴앙상블 단원, 유륜희 메트로폴리탄오케스트라 단원, 오소영 한국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클렝겔 '즉흥곡 작품 30',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 모짜르트 '소나타 D장조 작품 381' 등을 창단연주회 곡으로 준비했다. 무료 공연. 053)626-1116.
지난 1995년 창단된 대구의 중견 실내악단 그린아트챔버오케스트라는 6월 1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창단 10주년 및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바이올리니스트 타디프 캐나다 앨버타대 교수가 초청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짜르트 '디베르티멘토 2번 내림 B장조 작품 137',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 작품 218' 등을 연주한다. 학생 5천 원, 일반 1만 원. 053)623-0684.
제4회 이현창 대금독주회가 6월 1일 오후 8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현창 씨는 경북대를 거쳐 계명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시립국악단 부수석으로 활동중이다. 일본 오사카음대 개교 90주년 기념 초청 교류연주회,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정도 400주년 기념 한국의 날 초청공연 등을 가졌으며 '대금정악 독집', '우리소리 태교' 음반 등을 출시했다.
'바람의 노래'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독주회에서는 '평조회상' 중 '상령산·청성자신한잎', '대금산조', '대금과 피아노, 전자음향을 위한 바람의 노래', '대금을 위한 한오백년' 등을 연주한다. 전석초대. 053)55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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