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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건설 입찰에 6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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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중인 영남건설 M&A(입수합병) 입찰에 지역 기업을 포함해 모두 6개 업체가 참여했다.

M&A 자문사인 한영회계법인측은 "당초 17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30일 마감된 입찰 제안서 제출에는 6개 업체가 참여했다."며 "제출된 인수 금액 등을 바탕으로 내달 8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뒤 14일까지 영남건설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건설이 변제해야 할 정리채무는 확정 원금 기준으로 390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2주간의 상세 실사를 거쳐 7월 초순쯤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영남건설㈜ 박창모 관리인은 "영남건설이 50여년간 지역에서 쌓은 좋은 이미지와 공사수행 능력 등으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가지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때까지 입찰 제안 업체의 면면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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