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앵커가 아들을 낳았다.
김 앵커는 31일 오전 10시께 서울 압구정동 호산병원에서 4.0㎏의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10일 이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앵커의 가족은 새벽 2시부터 진통을 느끼다 이날 오전 8시께 입원해 2시간 만에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다고 말했다.
김주하 앵커는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엄마가 돼 기분이 아주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앵커는 2004년 10월9일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강필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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