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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족의 탄생' 장기 상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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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시선과 소재로 주목받은 영화 '가족의 탄생'(감독 김태용, 제작 블루스톰)이 장기 상영에 돌입했다.

'가족의 탄생'은 1일부터 압구정 스폰지하우스에서, 8일부터 종로 시네코아에서 장기 상영에 들어간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가족의 탄생'은 '다빈치 코드'와 '미션 임파서블3'의 공세에 눌려 지난 주말까지 전국 관객 약 20만 명밖에 불러모으지 못했지만 영화를 본 관객의 입소문과 평단의 지지에 힘입어 2개관에서 지속적인 상영을 하기로 했다.

블루스톰 측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수작'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영화시장 상황으로 인해 사라진다는 걸 안타깝게 여긴 관객의 다시 보기, 추천 열풍에 힘입어 장기 상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문소리, 고두심, 엄태웅, 공효진, 봉태규, 정유미 주연 영화 '가족의 탄생'은 서로 연결된 세 가지 에피소드를 엮어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포착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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