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수들의 컨디션은 90%다. 우리는 바른 길을 가고 있다"
아드보카트호의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피지컬 트레이너는 2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평가전(0-0 무)이 끝난 뒤 선수들이 컨디션을 계획대로 끌어올려 가고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베르하이옌 트레이너는 "우리는 바른 길을 가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컨디션이 100% 올라와 있는 건 의미가 없다. 중요한 건 독일 월드컵 본선 첫 경기인 토고전이다. 그 때 100%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에서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90분 내내 쉬지 않고 뛰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노르웨이 선수들은 막판 15분 정도는 걸어다니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하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쳐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당장 가나전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있다.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은 90% 정도"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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