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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약 지켜야" 취임 두달 맞은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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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경북 도지사 당선자들이 내건 경제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취임 두 달을 맞은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1일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 경제살리가 무엇보다 최우선 과제"라면서 "당선자가 경제회생의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형소매점과 외지 대형건설업체의 잇단 지역 진입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첨단업종을 더 많이 유치해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시설 확충과 쉬메릭·실라리안 브랜드 통합 등 대구경북경제통합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대구상의도 경제통합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두 달 동안 대구상의 100주년 기념식, 동남권 신국제공항건설 건의, 대구경북경제통합 논의, 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세계대표자대회 개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없이 보냈다는 이 회장은 "이제 지방선거가 끝난 만큼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통해 회원업체들의 권익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와 협력해 대구경제를 회생시키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면서 "대구경북, 부산경남권 5개 광역단체장들이 적극 나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이 성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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