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예술실기대회서 포항중앙여고 김샛별양 대상

대구예술대(총장 이성근) 주최로 2·3일 이틀간 대구예술대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청소년 예술실기대회에서 서양음악·피아노 부문 김샛별(18·사진·포항중앙여자고 3년) 양이 종합대상(경상북도지사상)을 차지했다. 부문별 금상은 서준혁(미술·진해 중앙고 3년), 김태연(디자인·포항 여자전자고 2년), 김미량(사진·영상부문·창원 중앙여고 3년), 박가영(서양음악·경북예고 3년), 김성윤(실용음악·대구 능인고 3년), 최유리(한국음악·강원예고 3년), 이민영(마산 무학여고 2년) 외 9명(실용무용·그룹) 등이 차지했다.

이 밖에 은상(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상) 수상자 26명, 동상(대구예대 총장상) 58명, 장려상 60명, 특선 226명, 입선 370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1시 대구예대 강당에서 개최되며, 디자인·사진·미술 부문 특선 이상 수상작 전시회는 23일부터 30일까지 대구예대 돈보스꼬갤러리와 교내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후원으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선 총 7개 분야에 전국 고교생 1천 500여 명이 참가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