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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 다모였다"…대구음식박람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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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2006 대구음식박람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엑스코 대구에서 열린다.

지방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를 맞아 작년보다 더욱 알찬행사로 진행되며, 1층에는 영남과 호남 식품업체간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대구시는 38개 업체가 6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경상북도는 23개 업체가 21개 부스로 '경상북도 특별관'을 구성해 각 시·군의 농축수산품 및 우수한 브랜드를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에서 21개 업체 21개 부스 규모로 '전라북도 특별관'을 구성해 대거 참가, 영호남 화합의 장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구음식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우수한 전통음식을 발굴 및 계승하기 위해 대구향토음식 공모 및 평가 시식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대구향토음식을 공모, 선정된 10품목(따로국밥, 찜갈비, 막창구이, 복어불고기, 야끼우동, 메기매운탕, 생고기, 납작만두, 무침회, 누른 칼국수)에 대해 10, 11일 조리평가 및 시식회를 갖는다. 대구시는 5개 품목을 우수품목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품목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검증 과정을 거쳐 대구대표 향토음식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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