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처분방식 결정을 위한 방폐장처분방식 선정위원회 지역·사회환경분과위 회의가 8일 오후 4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분과위는 지난달 25일 기술분과위에서 논의한 방폐장 처분방식 결정을 위한 6개 평가 항목을 재논의한 뒤 자체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주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에 따라 연기됐던 주민설명회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해 방폐장처분방식 선정위 전체회의에서 확정하게 된다. 한편 기술분과위에서는 오는 12일 서울에서 제5차 회의를 가진 뒤 주민설명회를 하고 이달 중순쯤 방폐장 건설 방식을 최종 결정한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