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처분방식 결정을 위한 방폐장처분방식 선정위원회 지역·사회환경분과위 회의가 8일 오후 4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분과위는 지난달 25일 기술분과위에서 논의한 방폐장 처분방식 결정을 위한 6개 평가 항목을 재논의한 뒤 자체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주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에 따라 연기됐던 주민설명회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해 방폐장처분방식 선정위 전체회의에서 확정하게 된다. 한편 기술분과위에서는 오는 12일 서울에서 제5차 회의를 가진 뒤 주민설명회를 하고 이달 중순쯤 방폐장 건설 방식을 최종 결정한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