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체 노동력 인구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비율이 지난 2003년 현재 0.3%로 선진 25개국 중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6일 유엔총회에 제출한 이민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0.6%)보다도 낮아 외국인 노동력을 받아들이는 데 가장 배타적인 것으로 지적됐다.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금융대국 룩셈부르크로 45%를 차지했으며, 캐나다와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도 20% 전후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총 인구에서 외국인(특별영주자 제외)이 차지하는 비율을 3% 이하로 관리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 중이다.
지난해 말 현재 재일 한국·조선인 등 특별 영주자를 제외한 외국인이 일본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였다.
일본은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노동자의 정책적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 차원에서 일본어 능력과 기능 보유 여부 등을 엄격히 심사하는 등 중장기 관리 계획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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