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리스남성합창단 창단 연주회…10일 동구문화회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카리스남성합창단은 10일 오후 7시 대구동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하나님과 노래를 사랑하는 30여명의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지난해 5월 구성한 카리스남성합창단은 그 해 11월 대전에서 열린 전국합창경연대회 대구대표로 참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카리스남성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사랑과 복음을 전달한다는 선교합창단 설립 취지에 따라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 수상 상금 1천만 원으로 방한 물품을 구입, 대구지역 노숙자 3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창단연주회 수익금 전액도 대구·경북 결식아동돕기에 사용될 예정. 박영호 씨의 지휘로 대통령상 수상곡인 '도라지꽃'을 비롯, '치술령에서', '이땅에 평화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을 부른다. 바리톤 이영재, 소프라노 정현주, 대구레이디스싱어즈가 특별출연한다. 5천 원. 080-009-7942.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