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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 협박 4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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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10일 서울경찰청에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전화를 한 혐의(협박)로 박모(48.무직)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9일 오후 1시 19분께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C대형할인점 인근 공중전화에서 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로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공중전화에서 지문을 채취해 박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잠복근무를 하다 9일 오후 10시 25분께 청주시 상당구 서문대교 인근에서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박씨가 2002년 5월8일에도 "아시아나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를 했다 검거된 전력이 있는 점을 미뤄 사회에 불만을 품고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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