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열려

형곡·진량금고 임직원 시상

새마을금고연합회 경북지부(회장 노진환·사진)은 12일 경북도지부 회관 6층 교육관에서 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장과 임원 및 경북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및 자산 5조 원, 공제 5조 원 조기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경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결과 우수실적을 거둔 구미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를 비롯한 6개 금고 및 16명의 임·직원과 올해 5월 25일 제11회 새마을금고의 날 기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경산 진량새마을금고(이사장 채기환) 등 3개 금고와 5명의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경북지역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현재 120만 명 회원이 4조 1천억 원의 자산을 조성했으며, 공제 유효 계약고는 3조 9천600억 원을 넘어서 2개 부문 모두 5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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