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DD사업본부는 10일 대구 수성구 동아쇼핑의 '아름다운 가게' 대구점에서 'LG 전자와 함께하는 2006년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LG전자 DD사업본부 경영지원팀 곽홍식 상무, 노동조합 구미1지부 이화철 지부장을 비롯한 LG전자 임·직원 20여 명은 5천여 임직원들의 기증품 5천여 점을 판매했다.
2004년부터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열고 있는 DD사업본부는 이날 행사를 위해 5월부터 노동조합과 인사노경그룹, DB(사원 대표회의) 등이 함게 나서 각종 기증품들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거는 임·직원들이 해외출장시 구입한 기념품과 DD사업본부가 만든 TV와 모니터 제품 등이 포함돼 불티나게 팔렸으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곽홍식 상무와 이화철 노조지부장은 "글로벌 기업 답게 임 직원 스스로가 직접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매우 뜻 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명성에 걸맞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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