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소속 교수 10여 명은 12일 등록금 후불제와 교수노조 합법화 등을 주장하며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동전문대를 출발, 지하철 중앙로 역까지 24km에 걸쳐 '1000+1000km' 도보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경북 왜관을 거쳐 오는 16일까지 경북지역을 통과한 뒤 충청지역으로 넘어갈 계획이다. '1000+1000㎞' 대장정은 지역대학 순회 1천㎞와 전국 종단 1천㎞를 의미하며 교수노조는 지난 7일 부산역을 출발해 20여일간 전국 종단팀과 지역 순회팀으로 나눠 각각 1천㎞를 행진하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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