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왜란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영남지역 충의사들의 애국 혼이 스며있는 각종 유물과 활동영상물을 상영하고, 시민들의 호국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임란호국 영남충의단 전시관(임란의병관)'이 13일 개관했다.
대구시 동구 망우당공원 안에 들어선 전시관은 부지 490평 연면적 142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의 전통양식으로 지난해 12월에 전시시설을 착공, 이날 문을 열었다. 시청각실을 비롯해 무기류 9점, 복제책 5점, 영상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사업비 12억 5천여만 원이 들어갔다.
임란호국 영남충의단보존회는 "영남지역 의병 활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당시의 유물과 영상시설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곧 완공하게 될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더불어 우리지역이 충절의 고장임을 알리고 시민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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