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지역 응급구조사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구조사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구조사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련병원을 지정했으며 대구에서는 동산병원이 선정됐다는 것. 이번에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서울대병원을 비롯, 전국 18개 병원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최우익 응급의학과장은 "지난해 보건산업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현장 이송 중에 구급대원이 응급처치를 적절히 실시하는 비율이 0~37.1%에 불과했다."며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고귀한 생명을 위해서는 대구지역 응급구조사의 처치 능력 향상이 필수적이며 응급구조사 수련병원으로 지정된만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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