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와 K리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독일월드컵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FC가 국내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그라운드 대신 거리로 나섰다. 대구FC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은 13일 독일월드컵 한국-토고전의 거리 응원이 펼쳐진 범어네거리 곳곳에서 대구FC 선수들의 사진이 수록된 팬 북과 K리그 일정을 배포하며 대구FC와 K리그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FC의 서포터스들도 참가, 대구FC 사랑을 외쳤다.
오장은, 하대성, 문주원, 박정식 등 대구FC 선수들은 행사장 무대에서 사인볼을 차주며 대구FC를 홍보했다.
대구FC는 한국의 경기가 있는 19일과 24일에도 거리 응원에 참가, 대구FC 홍보 영상물을 방영하고 기념품도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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