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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음성통화·SMS 불통 피해 보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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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5일 발생한 휴대전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서비스(SMS) 불통 사태에 대해 피해 보상을 한다. 앞서 15일 오후 5시30분께 SK텔레콤의 네트워크에 일부 장애가 발생, 수도권과 대구, 광주지역의 일부 국번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서비스(SMS)가 1시간 동안 불통됐지만 인터넷 게시판 등에 사과와 사후 조치 등에 관한 고지를 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SKT는 16일 SMS 및 음성 불통사태에 관한 대책회의를 열고 전날 SMS 지연 수·발신에 따른 피해 고객에게 요금을 청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성 통화 장애가 발생한 해당 교환기 등록 고객에게는 장애가 발생한 1 시간 동안 고객들이 입은 불편을 고려해 최대 6시간 만큼의 월 기본료와 부가사용료를 이번 달 요금에서 감면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SKT는 불통 사태원인에 대해 분당과 둔산에 위치한 SMS 신호 처리 스위치 고장으로 약 1시간 가량 수도권과 대구, 광주 지역 일부 이동전화 사용자들의 문자메시지 전송이 지연되는 통화 장애가 발생했고, SMS 장애가 분당에 위치한 교환기 1대에 영향을 미쳐 15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일부 가입자들의 전화 수신율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모든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통화 장애로 불편을 입은 고객들께 공지 등을 통해 사과할 것"이라면서 "향후 유사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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