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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2명, 이라크 저항세력에 생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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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이라크 주둔 미군 2명이 저항세력에 생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군이 전방위 구출작전을 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미군이 저항세력에 생포되기는 지난 2004년 4월 바그다드 서부의 팔루자 인근에서 발생한 케이스 모핀 상병 사례 이후 처음이다.

바그다드 남서쪽 32㎞ 지점인 유수피야 근교 검문소에서 근무 중이던 미군 2명이 지난 16일 밤 복면을 쓴 저항세력의 급습을 받고 2대의 차량에 납치됐다고 이라크 목격자들이 전했다.

미군 고위 관계자도 "그들이 죽었다기 보다는 살아서 잡혀갔다는 정보들이 있다"고 CNN방송에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저항세력들이 검문소를 급습하면서 교전이 벌어져 미군 1명이 숨지고 또다른 미군 2명은 2대의 차량에 끌려갔다는 것이다.

한 목격자는 "길을 걷던 중 미군 군용차량인 험비를 보았으며 곧 이어 몇몇이 '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며 미국인들을 끌고 가는 것도 목격했다"고 말했다.

미군은 두 명의 동료를 찾기 위해 헬기 등을 동원해 억류돼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근 주택에 대해 가택수색을 벌이고 있다.

유수피아는 '죽음의 삼각지대'로 불리는 지역의 일부로 치안 부재의 무법지대화하면서 저항세력의 활동도 활발하다.

이라크 저항세력들은 민간인을 포함해 미국인을 납치할 경우 학대와 고문에 이어 처형하는 장면을 녹화해 공개하는 방식을 통해 심리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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