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부사관과 학생 47명이 부사관 장학생 선발시험에 합격, 국방부 장학금을 받게 됐다.
48명이 응시, 1명을 제외하고 전원 합격한 영남이공대 부사관과의 합격률(99%)은 40% 안팎의 합격률을 보인 다른 전문대 보다 월등히 높은 것.
영남이공대 부사관과의 이같은 성과는 2006학년도 수시모집 등록자의 내신성적 커트라인이 365점으로 웬만한 4년제 대학 학과들을 능가할 정도로 우수학생들이 몰린데다 학교에서 제공한 개인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따라 시험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
김용현 부사관과 교수는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부사관 장학생 선발시험 합격자에게는 350만원의 군장학금을 주고 결격사유가 없는 한 졸업과 동시에 전원 부사관으로 임관된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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