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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원 당선자들 교례·간담회 '의욕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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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 당선자들과 경북도의원 당선자들이 각각 첫 만남을 갖고, 시·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한다.

대구시의원 당선자 29명은 23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시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제5대 당선의원 교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례회에서 당선의원들은 의정활동 안내책자와 의회관련 법규집을 배부받으며, 의회 현황과 의정활동 안내 등을 시의회 사무처로부터 설명듣는다. 당선의원 간 소개도 주고받는다.

경북도의원 당선자 55명도 23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당선의원 간담회를 연다.

이날 도의원 당선자들은 상견례를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들을 소개받은 뒤 제8대 도의회 개원 일정과 새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오후에는 이영조 경북대 명예교수·전 경북대 행정대학원장으로부터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는다.

이종규·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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