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축구 16강 진출이 좌절된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23인의 태극전사들이 곧장 귀국길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아드보카트 감독과 핌 베어벡 코치가 대표 선수들과 함께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OZ5 423)편으로 귀국한다고 스위스와 경기가 끝난 직후 밝혔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4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스위스전을 마친 선수단은 경기 직후 전세기편으로 쾰른 인근 베르기시-글라드바흐의 베이스캠프에 돌아가 여장을 정리한 뒤 곧바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한다.
아드보카트 감독과 베어벡 코치는 일단 선수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해단식을 가진 뒤 고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갈 예정이다. 베어벡 코치는 "당분간 특별한 계획은 없다. 한국에 들어갔다가 휴식을 취하러 네덜란드에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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