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는 제16대 편집국장에 오귀환(52) 전 인터넷한겨레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태기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는 16일 오전 인터넷한겨레 대표이사를 편집국장 후보로 지명했으며 오 후보는 23일 치러진 편집국 기자들의 임명동의 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편집국장으로 확정됐다.
오 신임 편집국장은 1982년 조선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1988년 한겨레 창간에 참여했고 한겨레21 편집장과 민권사회 1부장, 정치부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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