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15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1동 이모(58.여)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불이 나 내부 50여㎡와 집기 등을 태워 49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미용실은 영업을 하지 않아 손님은 없었으며 미용실 옆 방에 있던 이씨의 딸(31)도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미용실 옆 주방에서 연기와 함께 불꽃이 보였다"는 이씨의 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