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26일 상공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의원총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이동수(55·사진) ㈜신흥 대표이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이동수 회장은 경주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구경북견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모바일특구 유치를 위해 시민단체, 유관기관, 지역기업,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상의의 제10대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류한규(예일산업) 김용창(신창메디칼) 조희정(코오롱) 장병조(삼성전자) 곽홍식(LG전자) ▷감사=도재욱(구미직물협업회) 박세문(세원건설) ▷상임의원=김성환(프라텍) 김병환(고아농공단지입주기업운영협의회) 이상철(케이이씨) 변태희(구미시여성기업인협의회) 김진년(도레이새한) 황순철(LS전선) 이기웅(대영자재백화점) 정재화(대영주유소) 김종광(구미농협) 백광흠(백산유통) 조정문(새날테크텍스) 이종섭(대명전자)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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