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말고사 중 학교서 여고생 투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 오전 11시10분께 울산시 중구 모 고등학교 4층 라운지에서 이 학교 2학년 A(16)양이 뛰어내려 골반과 손가락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A양과 함께 있던 친구들은 "휴식시간에 시험 답안을 맞춰보던 중 '미안하다'는 말을 하더니 갑자기 난간을 넘어 뛰어 내렸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이날부터 기말고사를 시작했으며, A양은 국어 과목 시험을 마친 뒤 친구 2명과 함께 4층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경찰은 A양이 기말고사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 스스로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