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새마을 및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등 민간단체 등과 함께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서울·부산·대전 등 대도시 출향 인사들의 고향 방문객 맞이를 위한 행락지별 청결활동 및 질서확립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쓰레기수거함, 환경봉투 비치, 질서지키기 홍보물을 제작·배포키로 했다.
또 지역별로 전통문화·유적지 탐방, 청소년 향토순례, 고향사랑 글짓기대회, 해수욕장·관광유원지 등 주요 피서지를 활용한 건전놀이마당, 노래자랑, 향우회, 동창회 체육대회 등 지역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를 마련키로 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하는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휴가보내기,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한 농촌일손돕기 등과 내고장 농수산품 팔아주기, 특산품 직판장·고향장터 운영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