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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할머니 상대 돈 뜯어온 4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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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생계형 노점상을 상대로 돈을 뜯어온 혐의로 이모(40) 씨에 대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대구 서문시장 부근에서 채소파는 할머니들을 상대로 "내가 중구청장인데, 여기서 장사하지 마라."며 위협, 김모(72) 할머니로부터 5천 원을 뜯는 등 5명의 부녀자로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3만 1천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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