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오페라단은 오페라 '춘향전' 갈라콘서트를 6일 오후 2시 경북 청송여고 강당에서 개최한다.
소프라노 최윤희 영남대 교수(춘향 역), 테너 심송학 경북대 교수, 손정희 영남신학대 겸임교수(이도령 역), 테너 이철수(방자 역), 소프라노 채정미(향단 역), 바리톤 박영국(변사또 역) 구미1대학 교수가 출연, '사랑가', '달아 달아 밝은 달', '나는 이곳 제일가는 사또이온데', '그리워 그리워' 등 '춘향전'에 나오는 주요 아리아들을 들려준다. 구미오페라단은 7일 오후 7시30분 청도군민회관, 10일 오후 2시 의성여고, 14일 오후 1시 김천 한일여고에서도 '춘향전' 갈라콘서트를 갖는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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