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스포츠 전문 이동통신사업자인 '모바일 ESPN'과 함께 신세대 스포츠 마니아들을 겨냥한 스포츠 정보 전용 휴대폰 '에이스(ACE)'를 출시했다.
'모바일 ESPN'사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네트워크 'ESPN'이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스프린트와 손잡고 올해 2월 설립한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MVNO)'로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특화해 서비스하는 미국 최초의 스포츠 정보 전문 이동통신사업자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급하는 '에이스'는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4.9㎜ 두께의 '폴더형 초슬림폰(SCH-A900)'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외부에 붉은색으로 프린트된 ESPN의 로고를 넣고 키패드에 독특한 스타일의 숫자 폰트를 삽입하는 등 세련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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