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대구지역에서 대형 및 중형차 판매는 증가한 반면 경차와 중소형차는 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지역 완성차 5개사 영업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차 판매량은 2만 6천27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7천101대 보다 3.0% 줄었다.
대형 승용차는 올 상반기 3천352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49대 보다 17.7% 증가했으며, 중형 승용차도 5천394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4천690대 보다 15.0% 늘었다.
대형차 부문에서는 1천947대가 팔린 그랜저TG가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중형차 부문에서는 NF소나타가 2천155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반면 경차는 올 상반기 816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9대에 비해 22.2% 감소했으며, 중소형차도 3천712대가 팔려 지난해 4천154대 보다 10.6% 줄었다.
한편 SUV(스포츠유틸리티 비이클)도 올 상반기 4천161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4천964대 보다 16.2% 감소했다.
지역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 신차와 2007년형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면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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