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시도민들에게 감동과 용기,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일 대구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청산인으로 취임한 전윤수(54)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12월로 예정된 조직위 청산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14일 열린 조직위 해산총회에서 재단법인인 U대회조직위 청산인으로 선임된 전 교수는 이날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5년여 동안 활동해온 조직위원회가 해산됨에 따라 전 교수는 앞으로 채권·채무정리 등을 완료하고 잔여재산(690억 원 정도)을 대구시에 귀속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전 교수는 2001년 대회조직위 설립 때부터 조직위원 및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U대회 성공의 산파역을 맡아왔다. 그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밑바탕으로 옥외광고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잔여재산의 인도 등 청산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산 출신인 전 교수는 영남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구가톨릭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