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곡농협(조합장 서영배)은 3,4일 양일간 현곡배작목회원 등 배 재배농민들을 위해 농협 안성교육원과 나주배연구소 관계자를 강사로 초청,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배연구소 최진호 박사는 "토양이 숨쉬고 배가 견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밭의 땅갈이작업을 해주고, 쓸모있는 가지만 남기고 잘라 관리하는 것이 고품질 배를 생산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농민들이 병충해방제법과 색깔을 좋게 내는 방법 등 영농현장에서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경주· 김진만기자 fa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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