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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상 도전 부폰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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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를 떨치고 있는 이탈리아의 '빗장 수비'가 두 가지 월드컵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야신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이탈리아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28·유벤투스)은 결승전에서 65분만 무실점으로 버티면 월드컵 최장 시간 무실점 기록을 세우게 된다.

월드컵 사상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은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대회때 이탈리아의 월터 쳉가가 보유하고 있는 517분. 쳉가는 당시 오스트리아와 미국, 체코슬로바키아와의 조별리그 3경기에 이어 우루과이와의 16강전, 아일랜드와의 8강전까지 5경기 연속 무실점하다가 아르헨티나와의 후반 22분 골을 허용할 때까지 517분간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부폰은 이번 조별리그 2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팀 동료 크리스티안 차카르도의 자책골을 허용한 이후 연장전 포함 120분을 뛴 독일과의 준결승까지 453분간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또 이탈리아는 현재 1실점으로 결승전에서 실점하지 않고 우승한다면 최소 실점 우승의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현재 최소 실점 우승 기록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의 2실점(15득점)이다.

한편 4강에 머문 개최국 독일은 월드컵 역사상 최단 시간에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독일은 9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포르투갈과 3, 4위전을 치르면 월드컵 통산 92경기 출전을 기록, 8강에서 탈락한 브라질이 작성한 통산 출전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독일은 1934년부터 16회째 만에 이 기록을 수립하게 되고 브라질은 1930년부터 18회째 대회 만에 이 기록을 세웠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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