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6일 71번째 생일을 맞았다.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달라이 라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수천 명의 티베트 망명인사들과 수백 명의 외국인 추종자들이 모여들었다. 승려들은 기도가 끝나자 티베트 노래를 부르며 흥겹게 춤을 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달라이 라마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생일 축하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있으며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람살라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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