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미사일추진체 탑재차량 화재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구마고속도로 대구 달성2터널 화재 복구작업이 8개월여만에 마무리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 안전전문기관의 정밀진단을 거쳐 1, 2차로 나눠 화재피해를 입은 터널 시설물 복구공사를 진행했으며 터널 천장부의 경우 콘크리트 표면보호 효과가 우수한 공법을 적용, 터널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일 공군의 노후 대공무기인 나이키미사일 추진체를 실은 15t 대형트럭이 달성2터널을 지나다 불이 나 운송차량 2대와 미사일 추진체 2개가 전소되고 터널내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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