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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콘, 직원 의무봉사제도 도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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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봉사하는 기업문화 꽃피운다

포스콘이 지역사회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매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해 운영키로 하는 한편 전 직원들로 하여금 연 8회 이상 참여토록 하는 의무봉사제도도 도입했다.'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 문화'정착이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에는 임직원 230여명이 포항 일원에서'전문봉사'와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40여명의 전문봉사단은 포스콘의 업종을 살려 전기로 인한 불편과 화재 위험 해소를 위해 송도동 16 가구를 돌며 전열기 수리와 전선교체 등의 작업을 벌였고, 나머지 직원들은 구룡포 청소년수련원 인근에서 잡초 제거 등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땀을 흘렸다.

최병조 사장은"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린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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