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 치매 환자의 의사 소통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BBC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영국 뉴캐슬 종합병원 연구진은 한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아들의 곰인형을 애지중지하며 늘 갖고있는 것을 본 후 환자들을 관찰 한 결과 인형과 상호 작용을 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은 이후 이 병원 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14명의 환자에게 사람 인형이나 테디 곰 인형을 준후 12주간 환자들의 증상을 주시한 결과 이 환자들이 의료진및 다른 거주자들과 상호 작용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에 참여한 이언 제임스 박사는 인형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증상을 되돌리지는 못하지만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인형과 이야기하고 소중히 돌보는 장면을 통해 소유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있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문가들은 인형이 환자들의 흥분과 근심 걱정을 완화시켜주고 의사소통 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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