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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인도 뭄바이 폭탄테러 강력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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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 11일 통근열차를 대상으로한 연쇄 폭탄테러로 140여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한데 대해 국제사회가 강력히 규탄했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이번 테러공격을 '분별없는 폭력행위'로 규정하고 "미국은 가장 강력한 어조로 이를 비판한다"고 밝혔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인도 국민들이 당한 끔찍한 비극을 애통하게 생각한다"면서 "미국은 인도 정부와 접촉하고 있으며, 어떤 지원이든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우리는 뭄바이의 통근열차에 가해진 연쇄 폭탄테러를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 경멸스런 테러로 많은 고귀한 생명이 희생됐다"면서 "파키스탄 대통령과 총리도 이번 테러를 강하게 규탄하고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성명은 "이 시대 최고의 악(惡)인 테러는 반드시 비판되고 거부돼야 하며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방식으로 격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도 아프간 역시 수년째 테러리즘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번 공격을 강도높게 비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무고한 시민을 희생양으로 삼은 이번 테러는 비열하고 충격적"이라며 "아프간 국민은 인도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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