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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J, 日 후지TV 인기 드라마 2편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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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전문채널인 채널J는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1리터의 눈물'과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화의 란' 등 2편을 선보인다.

채널J가 19일부터 방영하는 '1리터의 눈물'은 불치병에 걸린 소녀의 실화를 다룬 휴먼 가족드라마.

운동 세포가 조금씩 죽어가는 '척수소뇌변성증'에 걸린 소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쓴 책을 드라마로 만든 것. 책은 일본에서만 2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였으며 드라마도 시청률이 20%를 넘겨 화제가 됐다.

불치병으로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웃는 얼굴로 살아가는 주인공 이케우치 아야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영화 '박치기'와 '유실물' 등으로 국내에도 알려진 사와지리 에리카가 주연을 맡았으며 주제가 '온리 휴먼'을 부른 K는 일본에서 대표적 한류가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1리터의 눈물'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50분과 오후 4시10분, 11시40분 등 세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17일부터 선보이는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화의 란'은 일본판 '여인천하'라 불리는 후지TV의 간판 드라마.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시리즈는 도쿠가와 쇼군 남자 1명을 위해 1천여 명의 여성이 모여 살고 있는 오오쿠를 무대로 여자들의 애증과 질투, 눈물을 그린 사극이다.

'… 화의 란' 편은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세 번째 시리즈로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쇼군이라고 평가받는 5대 쇼군 츠나요시 시대를 다뤘다.

'… 화의 란'은 1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5시, 10시30분 등 세 차례에 걸쳐 방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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