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한반도'(제작 KnJ엔터테인먼트)가 13일 전국 50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했다고 홍보사 이노기획이 밝혔다.
한국영화가 이 같은 규모로 개봉한 것은 작년 12월 54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태풍' 이후 처음이다. 1월 개봉한 '투사부일체'는 421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개봉을 앞두고 맥스무비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한반도'는 강 감독의 배우 총동원령으로 조재현, 차인표, 안성기, 문성근, 강신일 등 출연진이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을 비롯, 부산과 대구 무대 인사에 함께 나선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