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관리소 안동지소(지소장 김상수)는 오는 9월 말부터 러시아제 산림관리용 신형헬기 ANSAT(사진)를 구입, 대구·경북권역의 산불진화와 항공방제, 산림관리, 구난구조 등에 운용한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4일 까지 러시아 헬기 제작사인 카잔 헬리콥터사에 조종사 1명과 정비사 3명을 파견해 시험비행교육 등 이론과 실기 교육 등 훈련에 들어갔다. 현재 산림청에 모두 4대가 있는 이 기종은 2개의 엔진이 장착돼 있어 출력이 좋고 최대속도가 시속 210km이며 11명이 탑승할 수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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